살면서 생길 수 있는 상처에는 종류가 꽤 다양하다. 이 글에서는 상처의 종류인 자상, 열상, 창상/ 절상, 찰과상, 타박상에 대해서 구분하여 설명했다. 상처의 종류에 따라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고 간단하게 치료하는 방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글이다.
상처
살면서 크고 작은 상처가 하나쯤 생기기 마련이다. 가능한 생기지 않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자기 마음처럼 평생 생기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의 종류와 차이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상처의 종류에 따라서 처치를 다르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먼저 적을 알아야 하는 것은 상처도 마찬가지이다.
상처의 종류와 차이
크게 자상, 창상/ 절상, 열상, 찰과상, 타박상으로 나눌 수 있다.
자상
뾰족한 물체에 찔린 상처를 의미하는 단어가 자상이다. 바늘, 칼, 못, 유리, 가시 같이 끝이 뾰족한 것에 찔린 경우 발생한다.
자상의 특징은 보이는 것에 비해서 손상이 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심을 하다가 감염이 되거나 내부에서 손상이 발생할 수가 있다.
가시가 박힌 경우라면, 소독 후에 뽑는 것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오래되거나 오염된 쇠붙이에 자상을 입었을 경우, 파상풍에 걸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미리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창상/ 절상
칼처럼 날카로운 물건에 베인 상처를 의미한다. 피부가 예리한 물건에 갈라지면서 조직의 상처는 작을 수 있다. 하지만 혈관이 베일 수 있어서 출혈을 조심해야 한다.
열상
피부가 찢어진 상처를 의미하는 단어가 열상이다. 불규칙하게 베인 상처라서 출혈이 심할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지혈 후 상처를 치료해야 한다.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치료를 잘해야 한다.
만약 열감이 있거나 통증이 심각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찰과상
피부의 표면이 긁히면서 생기는 상처를 찰과상이라고 한다. 마찰로 인한 상처이기 때문에 상당히 고통스러울 수 있고, 흉터까지 남을 수 있다.
찰과상이 있다면 소독 후에 드레싱을 잘해서 햇빛을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 같은 역할을 하는 습윤밴드가 유용하다.
타박상
외부의 충격이나 힘에 부딪히면서 생기는 상처를 타박상이라고 한다. 흔히 피부 속에 출혈이 나면서 검거나 푸른 멍이 보인다. 피부가 얇을수록 멍이 잘 생길 수 있다.
계속해서 열감이 있는 경우나 골절이 있는 것 같으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상처의 치료
가능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전문적인 의료기관에 방문해서 치료하는 것이 안전하고 흉터도 덜 남는 방법이다. 방심하다가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상처가 났을 경우, 출혈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거즈로 지혈해야 한다. 이후 상처는 2차 감염이 되지 않게 잘 관리가 되어야 한다.
계속된 열감이나 통증이 너무 심한 경우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