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기 싫으면 피해야 하는 3가지 음식

 

 

먹어서 찌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

 

 

 

 

살을 빼는 것은 쉽지 않다. 먹을 것부터 운동까지 신경 쓸 것이 많다. 심지어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한다. 잘못 빼면 건강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살을 빼는 것은 얻는 것도 아니고 버려야 하는 것인데도 비용이 들어간다.

 

반대로 살이 찌는 것은 눈 깜짝할 순간이다. 살이 찌고 싶은 체질은 모르겠지만, 정말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듯하다. 먹고살기 위한 최소한의 음식들만 먹어도 어느새 살이 쪄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심지어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항상 생각나는 맛있는 것은 건강에 나쁘고 살도 잘 찐다. 그래도 알고 피하는 게 덜 억울하지 않겠는가. 평소에 모르고 먹던 것들이 알고보면 살의 주범일 수 있다. 과연 살찌기 싫으면 피해야 하는 음식은 무엇일지 알아보았다.

 

 

첫 번째 음식

 

 

첫 번째 음식은 바로 좋지 않은 탄수화물로 만든 음식이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우리 몸을 구성하거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탄수화물이라고해서 다 같은 탄수화물이 아니다. 탄수화물은 정제된 탄수화물과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로 나눌 수 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백미, 흰 밀가루 같은 탄수화물을 의미한다. 정제된 탄수화물들은 몸에 들어오면 흡수가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혈당이 빠르게 올라서 인슐린의 분비가 높아진다. 이 과정에서 기분이 좋아졌다가 차분해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탄수화물에 중독 될 수도 있다. 또한 빠른 흡수는 금세 배고픔을 느끼게 한다. 금세 배가 고프다는 것은 언제든 다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가 있는 정제된 탄수화물을 대신할 것이 바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이다. 정제된 탄수화물에 백미와 흰 밀가루가 있다면,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에는 현미와 통밀이 있다. 이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은 몸 속에서 따로 정제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시간을 두고 몸속에서 흡수가 되기 때문에 탄수화물 중독의 우려도 덜하다. 또한 정제의 과정에서 사라지는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에 좋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좋지 않은 탄수화물인 정제된 탄수화물에 포함되는 음식들을 가능한 조심해야 한다. 백미, 흰 밀가루, 과자, 흰 빵, 도넛 등을 주의하고 통밀빵, 잡곡밥, 콩 등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 음식을 주로 먹어야 한다.

 

 

두 번째 음식

 

 

두 번째 음식은 바로 튀긴 음식이다.

 

 

 

 

튀긴 음식은 고소하고 특유와 식감이 중독적이다. 튀기는 음식은 맛이 없는 것이 없을 정도이다. 오징어 튀김, 감자 튀김, 야채 튀김 등등 정말 다양하다. 심지어 유튜버 중에서는 튀김으로 영상을 만드는 유튜버도 있을 정도이다. 그만큼 튀김은 맛있고 중독성이 있는 음식이다.

 

하지만 튀긴 음식은 기름으로 튀기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 또한 뜨거운 기름에서 튀기기 때문에 특정 재료에서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도 있다. 살이 찌는 지름길이고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튀긴 음식의 대부분의 연구에 따르면 사망률을 높이고 당뇨와 심장병도 유발한다고 한다. 튀김의 지방 성분이 혈관에 쌓이면서 혈관이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능한 튀긴 음식은 조심해야 한다. 야채를 튀긴 감자 튀김도 건강에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라고 한다. 튀긴 음식을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은 굽거나 삶은 음식이다. 튀기기 보단 굽거나 삶은 후에 향신료를 추가해서 살이 찌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세 번째 음식

 

 

세 번째 음식은 바로 설탕이 들어간 음료이다.

 

 

 

 

더운 날에 누구나 생각나는 것은 시원한 음료수이다. 달콤하고 톡쏘는 그 맛은 잊을 수가 없다. 가끔 탄산이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탄산이 없는 단 음료를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탄산이 없는 음료수라도 설탕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정제가 된 탄수화물의 대표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설탕이다. 설탕이 들어간 음료에는 설탕이 다량으로 녹아있는 상태이다. 음식으로 먹는 정제된 탄수화물도 금방 배고픔을 느낀다. 음식이 아닌, 음료로 마시는 설탕이 배가 부르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양을 마셔야 한다. 이러면 인슐린의 영향으로 탄수화물 중독의 우려도 있다.

 

설탕이 들어간 음료는 정제된 탄수화물을 음료로 마시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시원한 음료가 생각이 난다면 시원한 생수로 대체를 하는 것이 낫다. 맛있다고 들이켜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체중이 상승할 것이다.

 

 

글을 마치며

 

 

오늘 글에서도 맛있는 음식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항상 맛있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잘 이겨낸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선 건강을 생각하면 미용적인 측면은 따라서 올 것이다. 물론 한번에 좋은 것을 먹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천천히 가능한 것부터 해결한다면 어느 순간 바뀐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모두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글을 쓰고자 한다. 모두에게 응원을 하면서 글을 마친다.